이탈리아 패션잡화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를 전개 중인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유인경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부문 부문장(사진)을 이사로, 권애림 마케팅총괄팀 대리를 온라인팀 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0일 알렸다.

또한 기존 영업본부 산하에 있던 온라인팀을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부문으로 소속을 변경하는 조직 개편 또한 진행했다.

엠티콜렉션은 마케팅 전략과 세일즈를 하나로 통합, 온라인에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워 채널을 강화하는 등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이와 같은 이례적인 편제를 단행했다. 단순 최저가 확보나, 저가의 온라인 전용 상품에 의존하는 타 브랜드의 온라인 전략과는 다른, 소비자의 니즈와 데이터에 입각한 디지털 세일즈 마케팅 전략으로 온라인 채널을 보다 성장시킬 예정이다.

온라인 CRM 강화로 전문적인 고객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프로모션 및 혜택을 기획하고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 소비자 커뮤니케이션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