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 현 COO K. 플랭크
나이키, 전 이베이 CEO

두 개의 미국 대표 스포츠 의류 브랜드가 지난 주 새 CEO를 맞이한다는 발표를 했다. 언더아머와 나이키의 소식이다.

언더아머 이사회는 2020년 1월1일부터 현재 COO직을 맡고 있는 패트릭 프리스크가 새 CEO가 된다고 발표했다. 현 CEO 케빈 플랭크는 1996년 그가 기업을 설립했을 당시부터 맡아왔던 CEO직에서 물러나고 Executive Chairman & Brand Chief가 된다.

나이키의 CEO직은 2020년 1월 13일부터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서비스나우의 CEO이자 나이키 이사회 구성원인 존 도나호가 맡는다. 도나호는 서비스나우 이전 이베이에서 회장 겸 CEO를 지낸 바 있다.

2006년부터 나이키 CEO직을 맡아온 마크 파커는 이후 Executive Chairman으로 이사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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