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코튼, 시그너처 아이템 ‘파일럿 코트’ 네 가지 버전 출시

‘헨리코튼(Henry Cotton’s)이 이번 시즌 시그너처 아이템인 ‘파일럿 코트(Pilot coat)’를 네 가지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헨리코튼은 지난 2005년 파일럿 코트를 첫 출시한 이후 남성복 시장에서 파일럿 코트라는 고유명사를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헨리코튼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파일럿 프리모(Pilot Primo) △클래식 파일럿 코트(Classic Pilot) △스핏파이어 코트(Spitfire) △파일럿 엑스 코트(Pilot – X) 네 가지 버전의 파일럿 코트를 선보였다.

파일럿 프리모(Pilot Primo)는 파일럿 코트의 프리미엄 버전이다. 헨리코튼 브랜드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스튜디오 페스포우(Pespow)와 협업한 제품으로 테일러드 라펠 디자인에 구스다운 충전재의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이 우수하다. 입체 패턴으로 편안하면서 세련된 핏을 보여주는 파일럿 프리모는 카키와 그레이 두 가지 컬러다.

클래식 파일럿 코트(Classic Pilot)는 파일럿 코트의 전신으로 대표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구스다운 소재로 보온성을 높인 이 제품은 가장 대중적이고,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컬러는 베이지와 그레이 두 가지다.

스핏파이어 코트(Spitfire)는 파일럿 코트의 성동 버전으로 가벼우면서 따뜻함을 유지시켜준다. 칼라 부분의 탈부착이 가능한 리얼 양털로 멋스럽고 클래식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카키와 그레이 두 가지 컬러다.

온라인 단독 버전으로 한정판인 파일럿 엑스 코트(Pilot – X)는 경량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 파일럿 코트 대비 30% 가벼운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헨리코튼은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기간 한정 10% 시크릿 오퍼를 제공과 함께 토트백을 증정한다. 컬러는 브라운, 그린, 네이비 세 가지다.

파일럿 코트 출시와 관련해 헨리코튼은 24일 박스까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일럿 코트의 리뷰를 공개하며, 고객과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헨리코튼 권송환 브랜드매니저는 “헨리코튼의 파일럿 코트는 출시 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시그너처 아이템으로 30대 후반에서 40대에 가장 큰 인기가 있었지만, 다양한 버전의 제품과 온라인 단독 제품 출시로 30대 초반의 구매율 증가와 함께 연령층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헨리코튼의 파일럿 코트는 모두 코오롱몰(www.kolonmall.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