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호소 개 입양 달’ 기념
홀리데이 분위기 컬렉션

미국 의류 기업 갭 Inc.의 아동복 브랜드 제이니 앤 잭이 흥미로운 한정판 컬렉션을 소개했다.

제이니 앤 잭(Janie and Jack)은 최근 어린이와 반려견의 매칭 룩을 포함한 ‘패밀리 도그 컬렉션(Family Dog collection)’을 처음으로 런칭했다.

10월은 미국에서 ‘보호소 개 입양하는 달(National Adopt a Shelter Dog Month)’로, 이에 맞추어 런칭된 컬렉션이다. 보호소 개 입양 달은 미국동물학대방지협회(ASPCA)가 후원하는 이벤트로, 제이니 앤 잭은 컬렉션의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ASPCA를 위한 펀딩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제이니앤잭 온라인 사이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특정 해시태그 문구와 함께 가족과 반려견이 같이 찍힌 사진을 올리면 공유된 이미지 한 개 당 기업이 1달러를 ASPCA에 기부하게 되는 형식이다. 최대 5만 달러를 기부하게 된다.

ASPCA는 1866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애호단체 중 하나다.

제이니앤잭은 올해 처음으로 홀리데이 컬렉션에 반려견을 위한 제품들을 포함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이들이 입는 옷과 매치되는 스타일이 포함돼, 홀리데이 분위기를 집안 가득 느낄 수 있게 만들기 위한 컨셉이다.

오프화이트 인조모피 케이프, 매칭 플레이드 파자마, 타탄 베스트, 홀리데이 스웨터, 보우타이 등이 포함된다.

패밀리 도그 컬렉션에는 다양한 크기의 개들을 위한 11개 제품이 포함되며, 가격대는 20~165 달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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