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장 98개 늘려
중서부 진출 이어져

미국의 할인 백화점 체인 기업 로스 스토어가 매장수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다른 미국 내 의류 리테일러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줄이고 있는 추세와 대조된다.

로스스토어는 9월과 10월 내 로스 드레스 포 레스(Ross Dress for Less, 로스) 매장수를 30개 늘리고, 디디스 디스카운트(dd's discount) 매장은 12개 더한다고 지난 주 전했다.

19개 주 내에 부가적인 42개 매장의 오픈으로 로스 스토어는 2019 회계연도 예정됐던 98개 새 매장 오프닝 성장 계획을 완료하게 된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로스 스토어의 올 가을 42개 매장 오프닝은 기업이 새롭게 진출하고 있는 시장인 중서부를 포함한다. 9개의 매장이 일리노이, 인디애나, 켄터키, 네브래스카, 오하이오에 자리 잡는다.

오프프라이스 리테일러 로스는 현재 39개 주에 1550개 매장에서 디자이너 어패럴, 액세서리, 신발, 홈패션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 중이다. 디디스 디스카운트는 19개 주에 261개 매장이 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