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존슨 카운티
1000명 근로자 계획

프랑스 패션 하우스 루이비통이 미국 텍사스에 새 가죽 공장(leather workshop)을 열었다. 지난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루이비통 모기업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오프닝을 위한 리본 커팅식이 있었다고 복수 미국 매체가 보도했다.

WSJ에 의하면 아르노 회장은 당선 직후인 2017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방문했을 당시 텍사스나 캐롤라이나에 루이비통 제조 공장을 만들 가능성을 제시했었다고 한다.

텍사스 존슨 카운티에 위치한 새 ‘루이비통 로샹보 랜치’는 10만 평방피트 규모로 현재 150명의 근로자를 두고 있다. 향후 5년 내 이를 1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새 워크샵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메이드 인 USA’ 라벨이 부착된다. 루이비통은 현재 캘리포니아에도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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