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먼트 등 10개 브랜드 마케팅 지원
10월말까지 현지쇼룸서 개별상담 진행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XCLIAM 쇼룸과 공동으로 대구지역 디자이너 브랜드 10개사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최대 패션 비즈니스 트레이드쇼인 ‘모드상하이’에 참가했다.

이번 모드상하이는 세일즈랩을 통해 전시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주기회 확대를 위해 중국 현지 비즈니스 전문가와 공동으로 기획 운영했다. 사전에 초청된 바이어와 전시기간 동안 8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10월말까지 중국 현지 쇼룸에서 개별적인 상담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한 브랜드는 디모먼트(D'moment), 블리다(VLEEDA), 센추리클로(CENTURYCLO), 쏘리투머치러브(SorryTooMuchLove), 아레나발쌈(aRenabaLssam), 에스투제이(S2J), 오후3시(OHWHO3), 파슬리(PARSLEY), 프롬에스(From'S'), 하수오(HASUO) 등이다.

13일에는 현지 쇼룸에서 모드상하이 참가 브랜드의 홍보를 위한 패션쇼가 진행됐으며, 패션쇼에는 디모먼트, 아레나발쌈, 센추리클로, 블리다가 참가했다.

한편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오픈한 성화성 한국관 내 ‘K-패션 디자이너 대구관’ 입점 등 지역 패션업계의 중국 비즈니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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