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원단 재단…벡터 오토모티브 iP6ㆍiP9 선보여
패브릭 카시트ㆍ인테리어 제품 등 대량생산 지원

렉트라(Lectra)가 패브릭 카시트와 인테리어 제품의 대량 생산을 위한 두 가지 새로운 솔루션, 즉 벡터 오토모티브(Vector® Automotive) iP6와 iP9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미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벡터 오토모티브 제품군에 최근 추가된 이 솔루션은 획기적인 재단 장비의 혁신과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특수 설계된 소모품을 결합해 자동차 공급업체가 매우 다양한 자동차용 원단을 제로 버퍼로 재단할 수 있게 해준다.

렉트라의 R&D 팀은 제로 버퍼 재단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위해 3년간 연구에 전념해 왔다. 하드웨어 구성요소 개선, 강력하고 새로운 알고리즘을 갖춘 장비 파일럿 업데이트 그리고 특수 설계된 칼날을 사용하면 자동차 공급업체는 시중의 다른 솔루션과 비교해 매년 수십만 달러 상당의 원단을 절약할 수 있다.

렉트라는 자동차 고객이 직면한 비용 문제에 대응해 벡터 오토모티브 iP 시리즈를 개발했다. 고객의 압박뿐만 아니라 제조 비용의 상승도 자동차 공급업체가 비용 절감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게 만드는 원인이다. 원단은 자동차 카시트와 인테리어 제품 제조에 투입되는 비용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원단 소비량을 줄이는 것은 공급업체에 있어 특별히 중요한 문제다. 공급업체는 벡토 오토모티브 iP6와 iP9를 사용하면 마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재단 장비의 지속적인 실시간 제어는 벡토 오토모티브 iP6와 iP9의 초정밀 재단에 필수적인 기능이다. 재단 헤드 카메라 센서는 응력을 감지하고 재단 파라미터를 즉시 조정한다. 장비 소프트웨어 파일럿에 추가된 새로운 알고리즘은 실시간으로 공통 라인을 관리해 가능한 최고의 정확도를 유지하며 재단 파라미터는 칼날의 치수에 맞게 계속해서 조정된다.

원단 소비를 크게 줄이는 것 외에도 고객은 소모품 교체 비용을 줄이고 재단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원단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솔루션을 사용하면 버퍼를 1mm 줄일 때마다 용지와 플라스틱 필름이 동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브리슬 블록, 샤프닝 밴드 및 칼날 수명이 개선되어 유지 보수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므로 장비 가용성이 크게 향상된다.

두 솔루션 모두 매일 주요 성능 지표를 통해 각 장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인 벡터 대시보드(Vector Dashboard)를 제공한다. 중앙 집중식 데이터 덕분에 고객은 주요 개선 영역을 식별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활동에 집중하며 의사 결정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다.

렉트라의 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Cline Choussy는 “렉트라는 자동차 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약속을 매우 진지하게 실천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투자는 정교한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의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지원하며 운영 우수성을 향상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요소이다. 렉트라는 벡터 오토모팁 iP6와 iP9으로 벡터 제품군을 다양화해 고객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기술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Vector는 Lectra의 등록 상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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