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피해 입은 고향 울진군에

서효석, (주)자인섬유 회장은 지난 10일 영남지역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경북 지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고향 울진군에 수재의연물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서 회장은 지난 12일 11시 울진군청 군수실을 방문 전찬걸 군수에게 수재의연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10일 경북지역을 강타한 태풍 미탁으로 도내에서 사망 9명을 포함한 14명의 인명 피해와 656가구 87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주택 2,023채 공장·상가 690동 등 1,457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정부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과 영덕군, 강원도 삼청시를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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