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1주년 "조용하지만 강한 브랜드" 유통가 주목

이탈리안 감성 아동복 브랜드 ‘일라엘’이 런칭 1주년을 맞아 조용하지만 강한 브랜드로 유통가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복 베테랑 출신 배수향 대표의 다년간 노하우를 담아낸 브랜드답게 짧은 시간내 국내 아동복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아동복 브랜드에서 보기힘든 감각적이지만 실용성을 잃지 않는 디자인, 과하지 않으면서 색감과 패턴으로 동심을 잘 살려내고 있다는 평가다.

(유)한봄의 배수향 대표는 "사랑받는사람 ,축복받은자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일라엘은 이 땅의 모든 소중하고 존귀한 아이들을 의미한다"라며 "브랜드 네이밍처럼 제품 하나하나에도 아이를 생각하는 정성을 담았다"고 알렸다.

올 가을 겨울 주력 제품은 패딩류다. 기업모토인 친환경과 동물애호를 살려 '클라우드' 신소재를 사용해 보온력은 물론 얇고 가벼운 특징이 있으며, 안티박테리아 기능까지 갖춰 피부 트러블에도 안전하다.

10월 현재 일라엘은 대리점 13개점을 포함  총 22개 오프라인 매장이 있으며, 온라인은 자사몰(http://www.illael.com)을 비롯한 11개 온라인채널을 통해 판매중.

올해 일라엘의 외형 매출액은 단일브랜드로 33억원을 목표, 2020년 40개 매장목표 60억을 폭표로 설정하는 등 성장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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