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오는 11월, 브랜드 홍보대사인 레아 세이두(Léa Seydoux), 알리시아 비칸데르(Alicia Vikander)와 함께 하우스의 ‘뉴 클래식(New Classics) 백’들을 소개하는 두 번째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서 개성 있는 여배우들은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의 ‘뉴 클래식 백’과 함께 세련되고 모던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카퓌신(Capucines)과 트위스트(Twist)를, 레아 세이두는 도핀(Dauphine) 백과 카퓌신을 선보였다.

카퓌신 백은 기하학적 무늬와 간결한 디자인으로 모던함과 세련미가 돋보인다.
트위스트 백은 슬라이딩 체인 스트랩과 V 형태의 이중 장식을 회전하면 LV 로고가 되는 위트 있는 디자인이다. 
지난 1976년 탄생한 모노그램 클래식 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핀 백은 하우스의 모노그램 캔버스를 다양한 가죽 트리밍과 믹스해 원형 LV 로고 버클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루이 비통은 캘리포니아 하늘을 배경으로 신선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 공간에서 캠페인을 진행됐으며, 크레이그 맥딘(Craig McDean)이 촬영하고, 마리-아멜리 소베(Marie-Amélie Sauvé)가 스타일링 했다.

한편 루이비통은 지난 5월 하우스의 ‘뉴 클래식’ 백들을 보여주는 첫 캠페인 시리즈를 공개했으며, 오는 11월 생동감 넘치는 디지털 영상과 함께 두 번째 시리즈를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