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까지 성수동 퓨처 소사이어티에서 진행

(주)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맨즈라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성수동 퓨처 소사이어티에서 특별 이벤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는 신규 런칭한 맨즈라인의 제품 및 스튜디오 톰보이의 캠페인 아카이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과 함께 도산공원 근방에 위치한 웰컴 레코드(Welcome Records)의 레코드 스토어도 숍인숍으로 운영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팝업 기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브로마이드, 스티커, 모바일 그립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성수동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 및 한정판 바이닐 형태의 카탈로그, 메신저 백, 티셔츠 등 다양한 기프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2019 가을/겨울 상품들을 직접 보고 입어볼 수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 맨즈라인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성별과 스타일의 경계를 넘어선 ‘젠더 플루이드(Gender Fluid, 남녀를 구분 짓지 않는 패션)’를 컨셉으로, 슬림핏이 주류를 이루는 기존 남성복 시장과는 다르게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추구한다.

한편 스튜디오 톰보이 맨즈라인 팝업스토어는 지난 9월부터 주요 백화점 매장에 오픈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16개의 남성 팝업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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