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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계 패션코드&페스티벌 24일 개막“패션에 문화 컨텐츠를 입히다.”
조정희 기자  |  silky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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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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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성수동 S팩토리, 레이어 57에 나뉘어 총 109개 브랜드 국제패션수주회 총출동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콜라보 연합 패션쇼 패션필름 토크 공연콘서트 등 이색 페스티벌개최

   
 

패션코드는 우리만의 독보적인 컨텐츠와 컬러를 탄탄하게 입혀 강한 패션페어 수주회로 안착시키고자 한다”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대중문화본부 정경미 본부장은 힘을 주어 강조했다.

패션코드 1회 행사부터 직접 진행했던 정 본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패션코드의 강점인 문화 컨텐츠 융합을 통해 한국은 물론 세계 어디에 내놔도 경쟁력있는 유니크한 패션 행사로 키우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었다.

이를 위해 올해 패션코드는 국제 패션 수주회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자 바이어 툴 전면 재검토하고 패션과 영화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를 통해 지난 시즌 뮤지컬에 이어 확고하고 독보적인 패션행사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패션코드 사업부 총괄 콘진원 이혜은 팀장은 “올해 디자이너 연합회와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과 손을 잡고 디자이너 참여도를 크게 확대해 총 109개 브랜드가 패션코드에 참여하며, 해외 바이어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의 주요 유통사 바이어를 공략해 현재 200여명이 사전 등록을 마친 상태로 국내 바이어까지 약 500여명이 최종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현재 중국과 동남아시아 온라인 플랫폼에 20~30개 브랜드를 입점시키기 위한 비즈매칭을 진행중인데, 국내 디자이너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2020 S/S 패션코드는 메인 행사인 국제 패션 수주회와 '패션x영화' 콜라보 패션쇼,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영화 의상 및 컬렉션 전시, 네트워킹 파티, 코드마켓 등 주요 행사들이 진행되며, 올해는 패션 관계자 뿐 아니라 대중들의 패션 이해도 및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일상생활 속 컨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위한 ‘패션필름 제작’ 등 다채로운 페스티벌 행사도 준비했다.

국제패션수주전, 패션x영화 패션쇼,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展. 오픈마켓 등 패션코드 강화

여성복 43개 브랜드와 유니섹스, 남성복, 잡화 및 경기패션창작 스튜디오까지 총 10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패션 수주회는 올해 기존 단점을 보완해 파티션으로 브랜드 컨셉을 명확히하고 바이어 상담 환경도 한결 쾌적하게 구성했다.
행사 첫날에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홍익대 패션대학원 학생들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나에게 영감을 준 한국영화’를 주제로 올드보이, 달콤한 인생, 악녀, 완벽한 타인, 돈, 기생충을 각각 모티브로 6개 디자이너 브랜드(프릭스 바이 김태훈, 이륙, 스튜디오 디 빼를라, 컨벡소 컨케이브, 데일리미러, 잔키)가 함께한 30여 컬렉션의 런웨이가 라이브 밴드 공연과 더불어 활기찬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둘째날인 25일에는 1930년대와 198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무대로 영화와 패션이 콜라보 컬렉션이 펼쳐진다.
모던보이, 암살, 아가씨, 써니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6개 브랜드(유시온, 블라써틴, 몬테바르끼, 쎄쎄쎄, 클래디, 러브참) 콜라보 컬렉션과 시대상을 반영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풍성한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
또한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패션의 유행에 영향을 미친 한국영화를 소개하고 패션사의 관점에서 한국영화 100년을 바라보는 전시와 콜라보 컬렉션이 A홀 1층 입구에 전시된다.
이밖에 행사 첫날 24일에는 한국디자이너연합회와 경기창작스튜디오가 주최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성수동 ‘수피(SUPY)’에서 열린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국내 패션업계 관계자, 디자이너가 함께 패션 동향과 정보를 주고받는 색다른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75개사의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일반인들이 손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픈데이 코드마켓을 연다.

패션, 콘텐츠로 놀다: 일러스트에서 패션필름까지

이제 패션은 단순한 의복이 아니라 대중들과 교감하고 나를 보여주는 방식과 그 안에 담긴 또다른 콘텐츠로 패션을 소비하고 있다. 그동안의 패션이 어떻게 다채로운 콘텐츠로 표현되어 왔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콘진원은 이번 페션코드 행사에 문화의 컨텐츠를 확대한 특별한 패션 페스티벌 행사를 더했다.
바로 패션 일러스트 전시부터 사진과 영상 등 패션을 표현하는 방식의 변화상과 영화속의 패션, 영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셀피,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 주목받는 패션필름까지  패션콘텐츠의 변화를 보여주는 전시를 기획한 것.
레이어 57 A홀과 카페 1,2층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중들이 패션을 보다 더 편하고, 가까운, 우리 일상생활 속 문화로 느끼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패션코드&페스티벌에서는 최근 패션 브랜드들이 소비자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인 영상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패션 필름 10편을 직접 제작해서 상영한다.
이번 영상은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들었으며, 최근 뉴욕컬렉션에서 컨셉코리아를 통해 패션쇼를 선보인 라이, 이세, 르이의 패션쇼 과정도 필름으로 공개된다.
10개의 패션 필름은 25일 저녁 토크 콘서트를 통해 전인환 감독, 디자이너, 촬영 스태프들과 모델의 4가지 각도로 흥미롭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 콘서트도 열린다.

이는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노래와 토크로 진행,  여심을 자극하는 가수 ‘에릭남’과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가진 ‘길구봉구’, 전국 콘서트를 앞둔 드라마 호텔델루나 OST의 돌풍 ‘펀치’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그 인기를 예감하고 있다.

한편, 패션코드(FashionKode)는 문화체육관광부(장과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패션문화마켓으로, 2013년부터 연 2회 개최에 이어 지난해부터 매 시즌 새로운 컨셉을 제시하며 패션무화 선도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조정희 기자.

   
2020 S/S 패션코드& 페스티벌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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