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팬코 다낭 공장서 성장 등 고위 인사 대거 참석
호찌민·공장 근로자 9,400명, 다낭 제2공장 6,300명 고용

최영주 회장

대일 의류 수출 1위 기업인 (주)팬코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낮 베트남 꽝남성 소재 자가 공장에서 최영주 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꽝남성장 등 지방 정부 고위관계자, 팬코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회사 창립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오늘 12월에 개최될 한국 본사 창립 35주년 기념식과 별도로 베트남 2공장인 꽝남성 다낭 버티칼 공장에서 열린 이 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한·베트남 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영주 회장과 팬코의 비중을 반영해 꽝남성장을 비롯한 현지 관리들과 단지 입주기업대표, 거래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팬코는 기존 베트남 1공장인 호찌민 소재 대규모 버티칼 공장에 종업원 9,300명을 고용하고 있는 가운데 꽝남성 다낭지역 팬코 단지를 2015년 착공해 2016년부터 가동하고 있는데 꽝남성에도 호찌민 공장과 같이 편직, 염색, 봉제를 포함한 버티칼 공장에 종업원 6,700명 규모를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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