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럭셔리社 홈 제품
침구, 로브, 슬리퍼 등
혈류, 인체 회복력 개선

뉴욕 소재 럭셔리 홈 텍스타일 기업 런던 럭셔리가 기능성 스마트 텍스타일로 만들어지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근 나노바이오닉 그룹과 손을 잡았다. 런던 럭셔리(London Luxury)는 나노바이오닉 그룹의 기술을 바탕으로 침구, 욕실 제품, 홈 액세서리 제품 등을 선보이게 된다.

나노바이오닉의 기술을 활용해 인체의 회복력을 돕는 제품들이 선보여지게 된다.

나노바이오닉 그룹은 특허 받은 원적외선 기술(far infrared technology)을 활용해 인체의 회복력을 돕는다. 기술이 도입된 침구 제품은 잠을 자는 동안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며 인체 에너지를 재활용하고 향상시킨다고 한다.

런던 럭셔리는 기술을 모든 패브릭 제품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드시트, 베개, 매트리스 패드, 매트리스 타퍼, 슬리퍼, 로브 등 다양한 제품에 기술을 도입한다.

기술의 도입으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러한 방식으로 프리미움 솔루션 기반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런던 럭셔리는 현재 콜럼비아 스포츠웨어, 브룩스톤, 클라리틴, 엘리자베스 아덴, 터미닉스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나노바이오닉은 인체의 열이 직물에 코팅된 미네랄 성분으로 하여금 원적외선을 방출시키도록 작용하는 방식의 기술을 활용한다. 인체의 열 혹은 에너지가 리사이클 되는 것이다. 이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일반적인 웰빙에 도움이되며, 숙면을 돕는다.

설립자이자 CEO인 조지 프십스카스는 “나노바이오닉은 많은 국제적인, 그리고 유럽의 상을 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이 기술을 사용하며 에너지와 퍼포먼스의 향상, 그리고 빠른 회복력에 대해 보고한 바 있다”고 전했다.

“홈 섹터와 웰니스 섹터를 한데 어우러지게 하는 것이 계획”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나노바이오닉은 올해 미 항공우주국(NASA) iTech 대회 10개의 결선 진출자 중 하나로 꼽혀 10월 7일에서 8일 동안 뉴멕시코에서 열리는 포럼에서 기술을 소개하게 된다. 기업은 2011년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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