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서울서 韓ㆍ中ㆍ日 섬산련 회의

성기학 회장

‘韓ㆍ中ㆍ日 섬유산업 협력회의’가 오는 11월 20~2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3국 섬산협회 연례회의는 △ 한중일 3국의 섬유산업 현황과 전망 △ 섬유산업의 무역통상 현안(한국) △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개발(일본) △ 패션과 기술(중국) 등의 의제를 놓고 각국 대표들의 발언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3국 회장단 만찬 간담회가 열린다. 성기학 섬산련 회장은 글로벌 불황 지속을 언급하고 3국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섬유산업의 동반성장 전략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1일에 열리는 韓ㆍ中ㆍ日 섬유산업협력회의 본 회의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중국섬유방직연합회, 일본섬유산업연맹 등 3국 섬유단체 관계자와 업종별 단체장 및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국내에서는 섬산련의 성기학 회장과 정동창 부회장, 한국섬유수출입협회 민은기 회장, 한국패션산업협회 한준석 회장, 한국화학섬유협회 김국진 회장,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이의열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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