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 부활 중심지
마케팅, 혁신 관리 등

미국의 섬유 기업 존스패밀리오브컴퍼니가 최근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텍스타일 매뉴팩처링이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이러한 미국 내 텍스타일 산업의 부활 움직임이 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전개(ground zero)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기업의 웹사이트는 설명했다.

존스패밀리오브컴퍼니는 테네시 훔볼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웨스트 테네시 코포릿 오피스를 유지할 계획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오피스에서는 세일즈, 마케팅, 이노베이션 매니지먼트를 관리하게 된다. 새 오피스는 주요 텍스타일 연구 기관인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와 클렘스 대학교 인근에 위치했다.

존스패밀리오브컴퍼니는 1936년 설립된 기업으로, 존스 얀과 존스 논우븐 두 개의 부문으로 나뉘어있다. 침구, 가구, 패키징, 바닥재, 아쿠스틱 등 분야 제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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