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500만원 및 2020 S/S 시즌 룩북 작업 기회 제공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온라인 전용 한국형 컨템포러리(K-ontemporary)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가 업계 최초로 브랜드를 가장 잘 표현한 포토그래퍼를 선정해 상금 증정은 물론 내년 봄여름 시즌 룩북(Look Book) 촬영 기회를 주는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엠비오는 지난 8월 한 달간 1차 콘테스트에 응모한 전문 포토그래퍼들 총 140여 명 중 10명을 선정하는 1차 모집을 완료했다.

밀레니얼 남성 모델을 촬영한 콘텐츠가 인스타그램에 ‘#엠비오포토, #MVIO포토’ 해시태그와 함께 약 550여 개 올라간 가운데, 엠비오는 콘텐츠에 대한 ‘좋아요/댓글/리그램’ 등의 반응과 내부 전문가 평가단의 ‘브랜드 적합성 및 창의성’ 등 항목 심사를 바탕으로 최종 10인을 선정했다.

10명의 포토그래퍼들은 트러커, 풀오버셔츠, 슬랙스 등 엠비오의 2019 가을/겨울 시즌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거짓말 같은 실루엣’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엠비오 인스타그램 계정에 포스팅했다.
이를 바탕으로 엠비오는 오는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대중 평가를 진행해 최종 1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MVIO 포토 컨테스트’ 대중 평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엠비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mvio_official)에 방문해 팔로잉을 하고 리그램이나 게시물 저장 후,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엠비오는 오는 24일 엠비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최종 1인을 선발, 발표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증정되며, 엠비오의 2020 봄/여름 시즌 룩북 작업에 동참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성민 엠비오 팀장은 “밀레니얼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며, “엠비오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밀레니얼 세대가 원하는 브랜드 가치를 접목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비오는 지난 7월 브랜드 리론칭 이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 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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