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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림비나’ 베트남서 1등 기업 됐다섬유·염색 가공 조제 강소기업 동림유화 기술력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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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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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림비나 공장 전경

호찌민 동나이 공단에 진출 각고의 14년 성공가도
품질 · 기술력 · 공급 서비스 경쟁기업 압도
블루사인 인증 日니까와 2개사뿐 외형 · 신뢰도 선두

한국 본사, 독일풀크라社와 제휴 · 품질 · 인지도 앞서
정우비나 등 초일류 기업 등 주거래 · 기술력이 경쟁력 원천

작지만 강한 계면 활성제 강소기업인 (주)동림유화(대표 서봉준)는 자타가 공인하는 알찬 글로벌 건실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세계 초일류 계면활성제 전문기업인 독일 풀크라社와 제휴한 이 회사는 이 분야 국내 최초로 블루사인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계면활성제 간판 기업.

원사 및 직물 원단의 전처리, 염색, 날염, 후가공 공정의 필수 조제인 계면 활성제는 섬유·의류의 품질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이 생명이다. 45년의 역사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통해 인천 남동공단 소재 한국 본사는 물론 베트남, 인도네시아, 온두라스에까지 진출해 국제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림의 해외공장 중 가장 안정 성장을 만끽하고 있는 곳은 베트남 공장이다. 베트남 호찌민 공항에서 동남쪽으로 승용차를 타고 1시간 정도 달리면 호찌민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동나이 공단이 나온다. 세계적인 원단밀인 한국의 정우비나 공장과 인근한 이 동림비나 공장은 전체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각국 조제 회사 중 단연 1위 기업으로 통한다.

2005년에 설립된 이 동림비나는 “화학기업은 기술서비스가 생명”이라는 캐치프라이스를 내걸고 품질과 서비스 경쟁에서 가장 앞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원료를 제휴사인 독일풀크라社에서 전량 공급받고 있는 데다 베트남에 진출한 계면 활성 조제 기업 중 블루사인 인증 업체는 동림비나와 일본 니까회사 두 곳뿐이다.

기술과 품질로 승부하면서 사전·사후 서비스에서 어느 경쟁사보다 발 빠른 순발력을 발휘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 섬유·염색 가공업체들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으로 통한다.

대지 5,000평 위에 건평 길이 77m 폭 45m 규모로 건축된 공장에는 최신형 반응기와 혼합기, 초대형 반응 탱크 등 자동화 설비를 활용해 최고 품질의 다양한 조제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면과 화섬 불문하고 섬유의 표백과 불순물 제거, 선명한 컬러, 터치 향상을 위해 필수 조제인 생산제품은 불티날 정도로 베트남 전역에 인기리에 공급되고 있다.

 

   
동림비나 공장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월간 생산능력 1000톤 규모인 이 공장은 오더가 밀려 토요일도 정상 가동하며 풀가동 하고 있다. 경쟁사인 일본 니까를 누르고 이 부문 베트남 1위 기업으로 우뚝 섰다.

자동화 설비와 함께 특수 장치인 효소 바이오 실은 4계절 24시간 섭씨 18도를 유지시켜 가장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와 품질의 성가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섬유염색 업체들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재고를 쌓아둘 필요 없이 매일매일 전량 출하되고 있다.

호찌민에 진출한 대표기업인 정우비나를 비롯 대형 또는 중견 회사들이 주 고객사가 된 것만으로도 동림비나의 품질 성가를 가늠할 수 있다.

이같이 동림비나가 기라성 같은 각국 조제 업체가 진출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베트남에서 이 부문 1등 기업으로 우뚝 선 것은 본사 서봉준 대표이사의 기술 서비스 전략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는 것이 원동력이다.

임채열 베트남 법인장은 “본사의 경영 매뉴얼대로 기술 우위, 품질경쟁, 납기 엄수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같은 전략을 거래선들이 신뢰하고 있다“고 진솔하게 설명한다.

그는 염색가공은 섬유산업의 꽃이고 이의 관건은 염료와 조제에 있다는 책임감을 베트남 직원들에게 철저히 주입시켜 한국인 관리자 못지않게 품질, 신용 의식이 체질화 되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세계적인 화학기업인 독일풀크라社와 제휴로 최고의 원료를 직접 들여와 자동화 설비로 공정을 유지한 데다 조제 업체로서는 보기 힘든 블루사인 인증 기업의 신뢰도가 한국은 물론 베트남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섬유 염색·가공 품질 유지에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조제 분야에서 어떤 경우도 단 한 치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동림유화의 경영 정신은 베트남에서 1등 기업의 명성으로 보답받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73년 부친이 창업한 동림유화의 경영을 승계받아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서봉준 대표이사의 진두지휘 아래 염색가공 공장에 들어가는 140여 종의 조제용 계면 활성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자체 섬유연구소의 권위 있는 연구진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품질 제일주의에 올인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력 생산 제품으로는 원사 및 섬유용 방직유와 편직 및 제직사를 위한 편직유·재봉사용 윤활유가 포함돼 있다.

이어 전 처리용 금속이온 봉쇄제와 침투 및 탈기제, 정련제, 표백용 다기능성 제품, 과수안정제, 오염제거용 제품, 바이오처리 제품, 소포제 등을 생산한다.

염색용의 분산제와 금속이온 봉쇄제, 올리고모용 제품, 염색용 침투 및 탈기제와 폴리에스테르용 균염제와 폴리아마이드용 진염제, 양공용 균염제, 아크릴섬유용균염제, 면과 레이온용 균염제, 염색 촉진제, 욕중유유용제제, 소핑제, 고착제, 섬유 보호제를 함께 생산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PH 조절제, 오염제거제, 기계 세정제, 환원제, 이명 방지제, 특수 알칼리, 탈색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분 생산한다.

날염용으로는 배합 조제와 소핑제, 기계 세정 및 날염 벨트 세척제, 안료 염색 및 날염 제품이 포함된다. 후가공용으로는 유연제와 브러싱 및 기공용 제품, 광택제, 섬유 세팅 가공제, 슬립장지제, 항균제, 방추·방축가공, 발수, 발유, 방오가공제, 난연제, 위생가공제 까지 망라하고 있다.유연제 중에는 지방아민혼합물 유린제와 친수성 유연제, 실리콘 유연제를 구분시킨다.

이같이 섬유 및 염색 가공(날염 포함) 및 후가공용 조제인 계면활성제를 광범위하게 생산하는 기술은 보다 전문 기술진과 기술연구소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밀하게 연구·개발한 기술을 베트남 공장으로 보내 현지에서 매뉴얼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생산, 공급하고 있다.

동립유화는 연간 매출 300억원 내외의 작은 규모이지만 섬유 ·염색 가공용 조제인 계면 활성제 분야에서는 글로벌 명성을 얻고 있는 강소기업이며 이같은 명성이 베트남에서 활짝 만개하고 있다. 한국의 한 화학·강소기업이 세계 섬유염색 업체가 몰려 있는 베트남에서 기술과 품질·공급·사후관리 전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소리소문없이 높이고 있다. <호찌민 조영일 발행인 延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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