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섯 번째 매장
라스베이거스에 오픈

백년 전통을 가진 미국 애슬레틱 의류 브랜드 챔피온이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리테일 환경에 맞추어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판매 채널을 넓혀나가는 동향을 보이고 있다.

챔피온은 최근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 새 리테일 매장을 오픈했다. 새 매장은 챔피온의 미국 내 여섯 번째 리테일 매장이다. 2018년 봄 로스앤젤레스 매장을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보스턴, 필라델피아에 매장을 만들었다.

라스베이거스 매장은 1400평방피트 규모로 패션쇼 몰 내에 자리 잡았다. 호텔, 카지노, 레스토랑과 다른 관광 중심지에서 가까운 위치다.

1919년 설립된 챔피온은 액티브웨어, 스웨트 의류, 티셔츠, 스포츠 브라, 팀 유니폼 등을 백화점, 스포츠용품점, 스페셜티 리테일러, 온라인 매장 등을 통해 판매해오고 있다.

브랜드 마케팅 디렉터 데이빗 로버트슨은 “흥미로운 이벤트, 라스베이거스 매장 만을 위한 제품, 매장 내 커스터미제이션 서비스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하게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