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VNㆍTNㆍTG 현지 법인 직원 초청
여의도 본사ㆍ서울 명소 방문 화합 도모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이 베트남 해외법인 현지직원을 국내로 초청해 ‘글로벌 한세인’ 행사를 진행했다.
1992년 시작해 올해 28회를 맞이한 글로벌 한세인 행사는 한세실업 해외법인 현지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긍심 고취와 함께 국내 직원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 31일부터 3박 4일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VN, TN, TG 각 현지법인의 중국, 필리핀 국적 우수 직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세실업 여의도 본사 투어와 함께 경복궁, 인사동, 청계천, 남산타워, 잠실롯데월드타워, 한강 등 서울의 명소들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세실업 TG법인에 근무하는 도나 사원은 “글로벌 한세인 행사를 통해 한국을 처음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겼다”며 “베트남으로 돌아가 한국에서의 뜻 깊은 경험을 현지 직원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베트남에 5개 법인을 두고 있으며 2만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얀마,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아이티, 미국 등 8개국에 24개 법인 및 오피스를 운영 하고 있다. 신입사원 베트남 연수 및 우수사원 미주연수, 외국어 교육 지원, 직장 어린이집, 전자도서관 등 다양한 복리후생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한세인’ 행사에 참석한 한세실업 베트남 해외법인 현지직원 9명이 경복궁 관람했다.(한세실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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