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완공, 4층 '스파오프렌즈’ 존 신설

30일 리뉴얼 개장한 스파오 명동점

스파오 명동점이 4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리뉴얼한 새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0년 만에 스파오 명동점을 새단장하고 지난 30일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009년 11월 첫 오픈한 이후 첫 변신한 명동점은 총 4층으로 스파오 단일 매장 중 전국 최대 규모인 만큼 스파오가 주력으로 다루는 남성〮여성 캐주얼 라인은 기본이고 이너웨어부터 남성 정장까지 총 3,000여 종의 스타일을 구성했다.

남녀 캐주얼 의류가 구성된 1층과 여성 캐주얼과 여성 비즈니스의 2층, 남성 캐주얼과 남성 비즈니스 3층에 이어 ‘스파오 프렌즈’ 존으로 자체 캐릭터 상품과 컬래버레이션 상품, 잡화 상품으로 구성된 4층에는 최근 ‘치키니’라는 자체 캐릭터를 개발한 스파오가 야심 차게 준비한 공간으로 인기 컬래버레이션 상품들부터 자체 캐릭터 상품들을 한데 모아 고객들의 쇼핑에 재미를 선사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명동점은 스파오 안에서도 상징적인 점포로 빠르게 변하는 고객 니즈에 발맞춰 매장 리뉴얼을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트렌드를 제안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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