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신규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리비아비(Olivia.B)’를 론칭한다.

‘올리비아비’는 ‘Basic not Simple’이라는 브랜드 컨셉 아래 기본에 충실한 데일리 웨어를 지향한다. 일시적인 유행보다는 오래 입을수록 편안한 기본 아이템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심플 베이직 스타일을 추구하는 ‘올리비아비’의 타깃은 30~40대 여성이다. 올리비아로렌이 ‘중장년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했다면, 올리비아비는 분명한 자아를 바탕으로 패션을 통해 자기표현을 추구하는 밀레니얼과 X세대의 브릿지 구간인 ‘초기 중년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상품은 티셔츠, 니트, 셔츠, 가디건 등 기본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올리비아로렌만의 검증된 우수한 소재와 완성도 높은 품질을 유지하되, 소비자가 기준 3~6만 원대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요즘 패션 브랜드들의 신규 라인 출시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론칭 등 라인 확장이 꾸준하다”며, “이번 신규 온라인 브랜드 ‘올리비아비’ 론칭을 통해 온라인의 급성장에 대응하며 유통 포트폴리오 확장 및 나아가 젊은 고객층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리비아로렌의 신규 온라인 브랜드 올리비아비는 지난 22일 세정 공식 몰에 프리 론칭해 선 판매 중이며, 오는 9월 2일 현대 H몰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선 판매 기간 동안 올리비아비는 구매고객 전원에게 올리비아비 손거울 증정 및 10% 할인 등의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올리비아비 신규 론칭 소식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정 공식몰(http://www.sejungmall.com) 및 올리비아비 공식 인스타그램(@a.b_official)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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