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삼림관리협회 기준
FSC Mix 라벨 발급

미국의 스페셜티 자재 회사 이스트만(Eastman Chemical)이 기업의 섬유 제품 공급 체인에 국제삼림관리협회(Forest Stewradship Council, FSC) 기준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스트만은 FSC Mix 인증을 받은 Naia celluslosic yarn 제품을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Naia는 이스트만이 2017년 소개한 소재로 여성복, 속옷 등 용도를 염두에 둔 섬유다.

FSC는 지속가능한 삼림 관리를 지향하는 비영리 기관이자 친환경 목재 사용 인증 단체로, 이스트만은 Naia 제품이 FSC Mix 라벨과 함께 제공되게 됐다고 전했다. FSC Mix 라벨은 FSC 인증 자재와, 더불어 관리된 조건 하에서 소싱된 자재로 만들어진 제품에 주어진다.

한 때 코닥의 자회사였던 이스트만은 1920년 설립됐다. 화학제품과 파이버 등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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