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기술, 어반 스타일
대도시 거주자 리서치 기반
첫 제품 9월 출시 시작

독일 스포츠의류 기업 아디다스의 아디다스 아웃도어가 도심형 스타일 재킷 컬렉션을 최근 소개했다.

‘마이셸터(MYSHELTER)’ 재킷 컬렉션은 아디다스가 런던, 뉴욕, 상하이, 도쿄 등 대도시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개발해 온 것이다.

기업의 아웃도어 테크놀로지를 특정 기후 조건들에 맞추어 도심형 어반 스타일에 접목시키는 컨셉이다.
컬렉션의 첫 번째 제품은 ‘마이셸터 레인 재킷(MYSHELTER RAIN JACKET)’으로 9월 런칭 예정이다. 비 오는 날씨 속에도 편안함과 드라이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업의 기술적 전문성이 더해진 제품이다.

드라이한 느낌을 최대화하기 위해 심 실링(seam sealed)돼 있으며, 통기성 있는 멤브레인을 통해 인체의 열을 방출시킨다. 여행 시 가지고 다니기 쉽게 잘 접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무게도 가볍다.
특히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에 도심 환경 속에서 눈에 잘 띌 만한 노란색으로 통근자들에 안전성을 더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아디다스의 로고가 검은색으로 장식돼 있다.

아디다스 아웃도어의 팀 제너웨이 제너럴 매니저는 “컬렉션과 함께 사람들이 밖에서 지내는 시간을 늘리도록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대단한 아웃도어 환경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도심 속 환경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아디다스는 컬렉션의 재킷들이 기업의 50년이 넘는 테크니컬한 어패럴에서의 전문성과 현대의 혁신성을 합쳐놓은 것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MYSHELTER RAIN JACKET은 9월 2일 런칭된다. 200유로의 가격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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