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 2019’ 참가…126개사 창조섬유 소개
국방용ㆍ의류용ㆍ생활용ㆍ산업용 등 다양

COEX A홀 부스번호 D16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강혁기)은 ‘PIS 2019’ 전시회에 참가해 융복합 섬유 소재들을 선보인다.
섬개연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류용, 생활용, 산업용, 국방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연 공동으로 연구개발 된 기능성 융복합 소재와 ‘이업종 융합 비즈니스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섬유산업신문화창조기업에서 개발된 ‘창조섬유(CRETEX)’ 제품을 전시한다.

의류용 제품에는 하양텍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소재로써 울(Wool)의 Crimp 특성을 이용해 기존 소재보다 신축성을 20% 향상시킨 울 100% 소재, 열안정성 및 염색성/내약품성이 뛰어난 폴리에스터계 열가소성 탄성섬유를 이용한 소재 등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할 산업용 섬유제품은 자동차 파워트레인 동력전달용 기어류에 사용되는 습식부직포 복합재료로써 기존제품대비 경량과 진동감쇄능력이 우수하다.

국방용 섬유제품으로는 화재에 취약했던 기존 의류에 난연성을 부여하고, 야간 위장을 위한 NIR 가공, 주간위장을 위한 디지털무늬 등의 기능성을 동시 발현하는 섬유 소재를 전시한다,

이밖에 생활용 섬유제품의 경우에는 스마트기기와 연동해서 대소변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일체형 스마트 기저귀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다년간 기술보완을 거치며 업그레이드 되고 있으며, 상업화에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

또한 ‘Copy No! Creative Yes! ‘라는 모토를 앞세워 126개 기업으로 구성된 섬유산업신문화창조기업협의회 회원사에서 개발한 신소재와 더불어 대웅FNT, 창보물산, 청운통상, 텍스토어 등 4개 업체의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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