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섬유패션 전시회인 ‘2019 프리뷰 인 서울’ 참가 … 코오롱 인수 제품 선봬

티케이케미칼 차별화 소재 제품 Tag<티케이케미칼 제공>

SM그룹 티케이케미칼(대표 김해규)은 오는 28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PIS)’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 행사로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코오롱 차별화소재 사업부문 인수에 따른 사전 프로모션 일환으로 참여하여 국내∙외 고객들에게 티케이케미칼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제품을 알리고 고객사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재의 우수성과 제품의 독창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며 “전시장 내 최적의 장소인 ‘A14’의 15개 부스를 활용하여 회사 자체 및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을 맞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케이케미칼은 코오롱머티리얼에서 인수한 COOLON(흡한속건), ATB-UV+(항균), PYROCLE(준공), UVEIL(냉감), ROJEL(해도사), MIMOFIL(멜란지) 등 총 6종의 차별화 소재뿐 만 아니라 NEOFRESH COOL(냉감 기능사), NEOFRESH COTTI(복합가연 소재사), NEOFRESH CHROMA(심색) 포함된 ‘네오플레쉬 시리즈’와 쥬라실(항균 소재사), 카라얀(원착사) 등 자체 폴리에스터 소재 및 관련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버틀용 PET_Chip인 Tex-Pet과 고급 스판덱스인 Arachra S2000도 같이 전시해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고객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차별화 소재 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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