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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IS ‘리사이클 섬유’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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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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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섹션 구성…부스 가이드맵 표시
효성ㆍ영텍스타일ㆍ신한산업ㆍ지레가씨

2020년 모든 패션 제품을 리사이클 섬유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정도로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에서 ‘리사이클 섬유’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오는 28일 개막하는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에서도 관련 제품이 대거 전시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국내 대표적인 섬유패션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IS)’ 전시회의 테마를‘친환경적 선순환(Good Circle) 구조’로 정하고 이에 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전시회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을 위한 트렌드 포럼관 내 별도 친환경 섹션을 구성하고, 부스 상호간판 및 가이드맵을 표시키로 했다. 그리고 지속가능성과 선순환(Sustainability & Good Circle) 추세를 반영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리사이클 클래스(Sustainable Recycle Class)를 운영해 리사이클 생산과정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 주제에 맞춰 친환경 섬유가 대거 전시되어 참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19/20년 세계 패션시장이 요구하는 트렌드가 오가닉, 리사이클 섬유 등 친환경 지속가능 섬유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패션소재 업체들이 이와 관련된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효성티앤씨, 영텍스타일, 신한산업, 지 레가씨 등 대표적인 리사이클 섬유 기업들이 참가해 새로운 소재를 선보인다.

효성티앤씨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인 ‘리젠(Regen)’과 리사이클 나일론 원사인 ‘마이판 리젠(Mipan Regen)’을 선보인다. 또 Dope-Dyed 스판덱스로 별도 염색이 필요없어 물 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크레오라 블랙’, 저온세팅이 가능해 공정 시 에너지가 절감되는 ‘크레오라 에코소프트’를 선보인다.

영텍스타일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오가닉 코튼, BCI 코튼 등 다양한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교직물을 선보인다. 텐셀/모달 등 친환경 재생섬유를 응용한 제품도 소개한다. 또 염료 사용 및 폐수를 줄이는 친환경 공법을 응용한 친환경 제품도 선보인다.

신한산업은 리사이클 원사/필름, 비불소 발수제, 바이오 베이스 나일론 필름, 플라즈마 공정 적용 기술을 확보해 이를 통해 생산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

지 레가씨는 다양한 여성 브라우스, 정장, 드레스 등에 사용되는 100%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원단을 선보인다. 이는 최근 네덜란드 컨트롤유니온으로부터 GRS(Global Recycle Standard) 국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실론은 폐 PET병이나 필름 생산 중 발생한 PET 폐기물 등을 파쇄 후 해중합해 재활용한 제품을 이용해 제조한 심 테이프(SEAM TAPE) 등을 선보인다. 이는 의류를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원단뿐 아니라 부자재인 지퍼, 단추, 심 테이프 등도 동일한 소재일 때 쉽게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트렌드인 친환경 지속가능성을 실행하기 위한 가먼트 리사이클 원사(DTY/FDY/POY)를 선보인다. 이는 폴리에스터 폐의류를 DMT 방식으로 재가공해 생산되어 페트 베이스 재생사의 단점인 염색가공 중 물성의 불균형 문제를 보완한다.

덕우실업은 버려진 페트병을 재생해 만든 리사이클 원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원창머티리얼이 이번에 선보이는 ‘리 그린 플러스(RE-GREEN +)’는 주로 폐PET와 폐어망 등을 재활용한 원료를 사용한다. 터치와 물성 등의 품질 안정화를 통해 안정적인 리사이클 기반을 구축했다. 각종 친환경 인증 획득을 통해 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업체들의 리사이클 섬유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상담을 통해 패션기업들의 니즈를 수용할 예정이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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