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설비 확대
MLI 생산 늘려

미국의 콤포짓 자재 기업 웹 인더스트리(Web Industries)가 기업의 텍사스 덴턴 생산 설비를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항공, 우주 산업에서 주로 쓰이는 기업의 멀티-레이어 인슐레이션(Multi-Layer Insulation, MLI) 생산을 늘리기 위한 것이다.

설비 확장 프로젝트에는 150만 달러가 투자되며, 2만 평방피트의 생산 면적을 더하게 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2020년 1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웹 인더스트리는 설비 확장의 배경으로 MLI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를 들었다. 최근 많은 소형 인공위성이 런칭되며 새로운 ‘스페이스 경주’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프로젝트는 MLI 블랭킷 생산 공간, 콤포짓 플라이 커팅 앤 니팅 공간 등 두 개로 나뉜다. 기업의 조지아, 버몬트 설비, 자회사 오메가 시스템의 프랑스 보르도 설비 등과 함께 생산 허브가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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