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팅, 유통, 홍보, 해외진출, 자산구축 등 희망분야

한국패션산업협회는 디자이너 브랜드 비즈니스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인 ‘디자이너 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역량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에 참가한 유망 디자이너 중 1차 서류심사, 2차 K패션오디션 트렌드페어 20명(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 부문)을 최종 선정, 인하우스 멘토링을 통한 브랜드 분석과 심층인터뷰로 △브랜드 디렉팅△유통△홍보△해외진출△브랜드 자산 구축 등 컨설팅 희망 분야를 선정해  분야별 전문가와의 1대1 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

브랜드 전략 도출과 비즈니스 플랜 수립 및 국내외 시장 진출을 목표 해법도 제안할 예정.

협회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의 잠재력을 발굴하여, 4.0시대에도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정상급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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