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노마드 데님 캐주얼 브랜드 FRJ(에프알제이)가 2019 미스코리아 미(美) 에프알제이 수상자로 이혜주(21)를 선정했다.

지난 1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32명의 본선 진출자 가운데 미스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이혜주 씨가 2019 미스코리아 미(美) FRJ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FRJ에서는 김도완 디자인팀 실장이 참석해 시상했다.

이혜주 씨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환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로 대회 기간 내내 심사 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향후 1년 동안 FRJ 브랜드 홍보대사 및 모델로 활동하며 ‘WE_AR_FRJ’ 캠페인에서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FRJ 마케팅 담당자는 “본선 대회를 위해 그 동안 합숙과 예행 연습으로 고생한 후보자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에 선정된 이혜주 씨와 함께 더 젊고 새롭게 변신할 FRJ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FRJ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타이틀을 협찬하고 있다. 올해도 합숙 기간 동안 후보자들이 입을 수 있는 미코진(미스코리아진), 티셔츠, 숏팬츠 등 다양한 캐주얼 의류 제품을 420벌 지원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