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심천 전시회 참가… 442만불 상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는 지난 4~6일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2019 심천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에 대구지역 중소 섬유기업 16개사와 함께 대구섬유관을 구성 참가해 442만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국제통상과) 해외마케팅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회 참가는 중국 및 인근 홍콩시장과 연계해 글로벌 패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심천, 광저우 등 남방시장의 패션의류 브랜드와 지역 섬유기업들간의 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불황 타개를 위해 가성비 높은 고품질 소재를 선별 출품해 중국 바이어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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