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강동 사옥서 기념사 후 휠라 임직원 및 가족들과 잠실 야구장 출동

휠라 전체 임직원과 가족들 함께 참여한 이색 창립 기념행사

20년만에 사옥을 이전해 강동시대 개막을 알린 휠라코리아가 이번에는 특별한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해 해 화제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는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임직원과 함께 특별한 행사인 '휠라 데이(FILA DAY)'를 가졌다. 이날 오전 휠라코리아는 새 사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거행, 윤윤수 회장은 10년 및 20년 장기근속자들에 대한 포상을 마친 후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의 강한 믿음과 열정이 휠라의 오늘을 만들었으며, 강동에서 새로운 시작의 각오를 함께 다져나가자"고 지난 시간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휠라코리아 고유의 창립기념 행사인 '휠라 데이'를 통해 휠라코리아 임직원이 가족을 동반하고 오후 잠실 야구 경기장을 찾아, 국내 프로 스포츠계 역사상 최장기간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는 두산 베어스(對 SK와이번스)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드넓은 경기장에서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 전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난 5일 잠실야구장에서 윤윤수 회장이 마운드에 올라 직접 시구하는 모습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야외활동으로 리프레시 독려 및 지원

휠라와 후원 파트너십 맺고 있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 찾아 응원

이날 휠라와 두산 베어스 심볼이 수놓인 응원용 기념 티셔츠를 제공해 단합을 도모하고, 치킨과 음료 등 넉넉한 간식거리를 마련해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했다.

휠라 로고 티셔츠를 입은 휠라코리아 구성원의 모습은 매해 TV 중계나 SNS를 통해 알려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이날 경기 전 시구자로 윤윤수 회장이 마운드에 올라서며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