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케미칼, 정우 吳 회장에 감사패 전달

 

TK케미칼 김해규 사장이 성동구 성수동 정우비나 본사로 오병철 회장을 예방, 최우수 협력사 선정 패를 전달하고 있다.

종합 화섬 메이커인 SM그룹의 TK케미칼(대표 김해규)은 지난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거래 협력사 중 기여도가 가장 높은 최우수 협력사로 국내 최대 니트 원단밀인 정우비나(회장 오병철)를 선정, 이를 기념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5일 낮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정우비나 본사로 오병철 회장과 이복화 사장을 예방한 김해규 사장과 김태기 부사장 등 TK케미칼 경영진은 “정우비나가 2018년부터 고객사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여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했다”고 강조하고 이를 담은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정우비나는 한국과 베트남, 과테말라에 대규모 편직·염색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연간 2억 달러(정우섬유 포함)를 수출하는 국내 최대 니트 원단밀이다.

한편 SM그룹의 TK케미칼은 지난 1일로 창립 11주년을 맞았지만 전신인 동국합섬부터 시작하면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은 대형 화섬메이커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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