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포르투갈 기관
센서·웨어러블 기술 등

홍콩과 포르투갈의 연구 기관이 스마트 의류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홍콩 텍스타일 및 어패럴 리서치 인스티튜트(HKRITA)와 포르투갈의 이베리안 나노테크놀로지 연구소(INL)는 지난 주 리서치 개발과 정보 교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HKRITA가 개최한 ‘Smart Manufacturing: A Revolutionary Transformation of the Fashion Industry'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이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센서와 웨어러블 기술을 개발하게 될 계획이다. 더욱 정확한 생리적, 생체 역학적 현상을 가늠하는 방법 개발 등이 해당된다. HKRITA의 대표로 MoU에 서명한 에드윈 케 교수는 “센서와 웨어러블 기술은 사회적 개발에 있어 큰 임팩트를 가져올 것”이라며, “협력이 산업과 사회를 위해 유용하고 생산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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