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목표 초과 달성 15~20% 신장

상품 다각화 및 온라인몰 영업 강화 브랜드 매출 상승세 지속

무크가 과거 명성을 되찾고 있다.

엠케이에프엔씨(대표 김광석)의 패션잡화 브랜드 무크(mook)는 올해 2019년 상반기 목표 매출을 거뜬히 넘기며 전년 동기대비 15~20%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화시장에 불어온 장기화된 경기침체에도 '무크'는 소비자 세분화 니즈를 인지하고 엠무크, 무크스포츠, 스테이지무크 등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며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는데 집중한 것이 성장을 지속했다는 평가다.

또한 쇼핑 트렌드에 맞추어 온라인 중심의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온라인 자사몰을 보강하여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힌 결과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선보이며, 전년 상반기 대비 15~20% 신장, 특히 온라인 매출에서는 상반기 30% 신장 마감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높은 판매율을 보인 것은 여성화 제품이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 상품으로 진행중인 엠무크 버블 샌들 이외에도, 고급화된 소재와 튼튼한 내구성에 주력한 스니커즈와 트렌디한 디자인에 접중한 여성샌들, 블로퍼 등의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무크는 완벽한 전속모델 케미를 선사한 배우 정상훈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델 재계약을 맺고 광고 캠페인과 사인콘서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주요 매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여 고객과의 친밀감 증대 및 소통에 주력할 예정.

무크 마케팅 담당자는 “올 상반기 목표 매출을 일찍이 달성하며 상승세를 지속중인 무크는 하반기에도 상반기만큼의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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