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일본 ‘니티 컴퍼니(Nitty Co.,Ltd)’와 지난 17일 삼성동 본사에서 골프 용품 및 액세서리를 대상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라이센스 체결은 지난 3월에 열린 일본골프페어(JGF) 홍부부스에 국내 골프웨어 브랜드로 유일하게 참가한 결과로, 19봄/여름 시즌 왁의 상품성과 대중성을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니티 컴퍼니는 일본의 스포츠, 골프용품 제조 유통 전문회사로, 왁의 골프용품과 가방 등 액세서리를 올해 6월부터 2년간 일본 내수시장에서 생산 및 유통하게 된다.

왁의 브랜드 매니저인 코오롱FnC의 이준흠 부장은 “지난 3월 일본골프페어에서의 뜨거웠던 현지 반응을 라이선스 체결이라는 결과로 이루게 되었는데, 왁 특유의 그래픽과 와키 캐릭터, 위트 있는 디테일이 용품 쪽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라이선스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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