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회계연도 보고
-총 매출 8.3% 증가

 

일본 도레이 인더스트리가 3월 말 종료된 2018 회계연도에 대해 성장세를 보고했다.
도레이의 순매출은 2018회계연도에 2조3888억 엔(215억2100만 달러)에 달하며 8.3% 증가했다. 파이버 및 텍스타일 부문 매출이 6.6% 증가해 9743억 엔에 달했다.
도레이는 2018 회계연도에 대해 강한 미국 경제와 더불어 글로벌 경제가 전반적으로 볼 때 점차 회복세를 유지했으나 회계연도의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무역 갈등 심화와 중국 경제 둔화 등으로 인해 기업의 성장 속도가 느려졌다고 전했다.
원자재 가격과 연료 가격 상승 등은 수익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퍼포먼스 케미컬 부문 매출은 8.2% 증가해 8688억 엔에 달했다. 탄소섬유 부문은 21.3% 증가해 2159억 엔에 달했다. 항공 산업에서의 수요가 강세를 보였으며, 압축 천연가스탱크, 풍력 터빈 블레이드 등 에너지 관련 용도 수요가 많았다고 한다.
용수 처리 비즈니스 등 인바이론먼트&엔지니어링 부문 매출은 8.1% 증가해 2577억 엔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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