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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섬유시험연구원이 글로벌 점프 ‘飛上’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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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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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TIㆍFITIㆍKATRI, 섬유 시험인증 사업 업그레이드
21세기 섬유 강국 실현 위해 업계와 미래 동반자 관계 정립

최근 섬유 기업들이 국내외 어려운 기업 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사업을 개선 확대하며 국내 기업들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내걸고 있는 국내 공인 시험검사 기관의 역할이 다시금 기대되고 있다. 이에 이들의 사업 내용과 미래 경영전략을 들어 봤다.<편집자 주>

KOTITI,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KOTITI시험연구원(이사장 김정수)은 1961년 설립된 국내 최초 섬유 시험연구 기관으로서 20세기 국가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며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시험분석, 품질검사 및 기술진흥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연구원은 지난 2011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미션을 선포하며 소비재 제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수질, 식품 등의 위생 환경분야에 대한 시험 분석 및 인증, 컨설팅, 교육훈련 등 토털 서비스 구현 등 국가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외 6개국 12개 지역에 해외 법인 및 사무소를 설립해 해외 진출 국내기업에 대한 근접 지원과 동시에 해외 시장 거점을 마련해 글로벌 종합 시험인증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KOTITI는 지난 반세기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인력, 연구 파일롯 설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소재 및 신기술 개발과 기업과의 공동연구 수행 등 연구개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원면 점착성 시험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국제표준 ISO 17027을 제정해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제반 문제를 손쉽게 예방함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감소시키는 한편 업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다.
이 뿐만 아니라 주위의 습기를 흡수해 발열하는 흡습발열 성능에 대한 시험법과 셀룰로스 섬유를 탄화시켜 제거하고 잔존 섬유의 무게를 측정하는 친환경적 혼용률시험법(탄화법)을 개발해 국제 표준으로 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환경 관련 규제 요건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소비재 제품의 인체 및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 KOTITI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유해물질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유수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각종 규제와 관련 정보를 국내기업에 제공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신속한 시험분석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또 최소의 비용으로 다수의 환경규제 물질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유해물질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는 기업의 분석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OTITI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생활용품 및 어린이제품에 대한 안전인증 및 안전확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아 국민의 건강 및 안전한 생활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에 대한 안전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한국제품인정기구로부터 공인제품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아 시장에서 기업의 제품 품질 경쟁력 강화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품질시스템, 생산과정 및 제품 등에 대해 엄격하게 평가를 실시해 KOTITI 제품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 경영 및 미래 성장전략
KOTITI는 4차 산업산업 시대를 맞이해 섬유패션 산업에 대한 IT 융복합 기술 및 관련 제품에 대한 품질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섬유패션 산업에서 원단의 텍스쳐와 물리적 특성을 적용해 실제 제품에 근접한 가상 의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3D 버추얼 프로그램에 대한 물성 측정 방법을 표준화시켜 신뢰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원단에 대한 물성시험으로 축적된 빅데이터를 JC 페니, 아디다스 등과 같은 글로벌 섬유패션 기업에 지원하고 있다. 또 시험 분석설비 및 분석 프로세스에 IT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다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섬유패션 업체와 공유해 향후 4차 산업시대를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KOTITI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 신사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성남 본원과 분원, 각 지원센터로 분산된 역량을 통합하고 신 사옥 이전을 통해 최신 설비를 확충하고 신규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 신사옥은 2022년 준공 예정으로 신사옥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차별화된 시험분석과 제품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FITI, 지속가능한 미래 동반자

   
 

1965년에 설립된 FITI시험연구원(원장 전제구)은 한국인정기구(KOLAS) 제1호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시험, 인증, 컨설팅, 연구개발, 공장심사,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년이 넘는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종합 시험인증기관으로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생산국가에 해외 지사를 설립 및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시험인증기관과의 업무제휴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 높은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글로벌 시험인증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주력사업인 섬유패션분야의 기술고도화와 함께 비섬유 시험인증분야로의 끊임없는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환경, 산업자재, 토목, 건설,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분야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사업영역 확장하며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FITI는 지난 2018년 11월 국내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곡으로 본원을 이전하여, 미래지향적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마곡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2019년에는 연구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 역량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역량 강화를 중점 목표로 두고, 시험인증연구기관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한층 더 성장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경영 및 미래 성장전략
이에 제기동 본원, 자양동 패션시험센터, 구로 유해물질시험팀으로 수도권에 분산 배치됐던 시험설비와 업무 역량을 마곡 신사옥을 통해 통합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과 통합관리시스템의 강화에 힘쓰며,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복지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지식기반의 국가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기술증진에 기여하는 R&D 사업의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연구개발본부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정부 지원 및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수집과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며,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개발 사업과 이와 연계된 연구 용역 사업 수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FITI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기관 지정을 통한 공공성 확보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이미 친환경건축자재 인증시험기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검사기관, 농·식품 안전관리인증기관,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 수질분야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지정을 받아 활발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FITI의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정받은 결과로써, 앞으로도 의약외품, 목재제품, 식품 포장재 등 새로운 분야의 시험·검사기관 지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품질과 안전에 대한 국제규제와 고객의 요구는 더 구체화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략 투자분야로 집중하고 있는 산업과 환경 분야에서도 기술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력 사업인 섬유분야는 기능성 제품의 실증시험 기반구축을 통해 원부자재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종합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섬유산업에서 발생하는 유해인자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검증하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한다.


의류시험硏, 미래 섬유소재 길잡이

   
 

한국의류시험연구원(원장 박형건)은 섬유제품 및 공산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시험·검사·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가공인 종합 시험·인증기관이다. 연구원은 1965년 이래로 54년 동안 이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섬유·화학·생활용품·산업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시험·검사, 제품인증, 연구개발,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나아가 최적의 시험환경, 첨단 시험설비 및 지속적인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일류의 종합시험연구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섬유제품 외에도 자동차 내·외장재, 토목섬유, 어린이용품, 완구, 플라스틱 등 다양한 공산품에 대한 품질, 유해성 시험 등으로 업무 영역을 넓혔다.
이 외에도 국내 기업의 원활한 해외 수출지원을 위하여 중국, 일본, 독일 등 세계적 시험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중국 연대, 대련, 상해 지역의 중국 검사센터와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 운영을 통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업체의 생산 현장에 연구원이 직접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품질보증을 위한 밀착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미얀마 합작법인 설립으로 미얀마 시험인증시장 공략, 중앙아시아 마케팅 활성화 거점으로 삼고 있다. 또한 연구원에서는 봉사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CSR)을 실현하고 있다.

- 경영 및 미래 성장전략
연구원은 정체성이 담긴 명칭에도 드러나 있듯 의류, 나아가 섬유소재 전반에 대한 시험인증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연구원은 미래 전략의 기준을 섬유에 두고 크게 두 가지의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전략은 미래 섬유소재에 대비하는 것이다. 이는 주력 전략 사업단위인 섬유분야의 시험인증서비스 넓이와 깊이를 확장하는 방향이다. 다가오는 4차산업 시대의 미래 섬유는 전통적 의미의 섬유에서 한 단계 도약한다. 특히 상용화 직전 단계에 와있는 스마트 섬유의 경우 첨단 소재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외부 디지털 기기와 교환하는 기능이 있어 착용만으로도 위치는 물론이고 생체 신호 파악, 무선 통신 등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옷에 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자를 구현하여 스스로 빛을 내고 특수 소재를 이용하여 다림질이 전혀 필요 없도록 하는 등 스마트 섬유는 패션을 넘어 자동차,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연구원은 직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IoT 교육을 단계적으로 제공하여 4차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스마트 보호복, 스마트 섬유에 대한 시험인증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여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시험인증기관과의 협조를 통하여 융합 신산업 시험인증 혁신 패스웨이 개발사업 등 다양한 4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두 번째 전략은 섬유를 탈피하는 것이다. 이는 전략 사업단위 자체를 확장하려는 노력이다. 연구원은 이미 자동차 등 산업용 부품소재, 생활화학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연구원의 주력 서비스는 섬유와 관련되어 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제공 서비스군을 다양화하여 섬유 외 유망 업종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섬유업 단일 업종의 경기에 연구원 매출이 직결되는 재무적 리스크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연구원은 ‘바이오융합본부’를 전격적으로 출범하여 화장품, 원료의약품, 위생용품, 의약품 등 바이오 관련 제품군에 대한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품목:마스크)”로 지정받아 의약외품 중 마스크 시험·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지정으로 세척제, 헹굼보조제 등 위생용품 12품목에 대하여 자가품질위탁, 수입검사, 수거검사 등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섬유 소재의 확장으로 축적된 연구원의 역량을 외연 확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비영리 연구기관으로써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바이오 산업의 건강한 풍토 조성에도 이바지하고자 하는 현 박형건 원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뒷받침 되어 달성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험인증기관으로써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제도 개선과 비리 근절방안을 확보하고 있다. 감사실 신설을 통해 원 내 반부패문화 확산 및 감사기능을 강화하였고, 시험결과 관리 담당 부서를 별도 신설하여 연구원에서 이루어지는 시험의 타당성을 자체적으로 검토·파악하고 있다. 또한 시험 결과의 수정 방지 및 데이터 추적성 강화를 위해 원시 데이터 전산화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원은 일본 섬유제품 전문 평가기관인 QTEC 전문가를 초청하여 최근 요구가 커지고 있는 섬유제품의 기능성 및 안정성 평가에 대한 최신 기술 동향 국제 세미나를 지난 4월 16일, 섬유센터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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