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섬유업계 화합 상생 도모

□ 혁신경영대상/ 염색가공 부문
□ ㈜한결섬유 임흥순 대표이사

임흥순 대표이사

임흥순 ㈜한결섬유 대표가 올해 ‘2019 대한민국 섬유패션 대상’ 염색가공 부문을 수상한다.
그는 지난 1982년부터 37년간 섬유 염색업계에 종사하며, 1982년 성일염직을 시작으로 민영섬유, 준모드텍스타일, 영덕산업을 거쳐 지난 2005년 ㈜한결섬유를 설립했다.
섬유산업의 경영자로서 투철한 경영이념과 친화력으로 열악한 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다년간 쌓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로 매년 매출이 향상되고 있다.
그리고 임 대표는 사무실에서 집무하기보다는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작업현장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생산효율과 품질, 납기의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매년 전체 종업원의 가족동반 야유회를 통해 노사관계의 벽을 허물고 직원들을 가족같이 여겨 직원의 복지향상뿐 아니라 가정의 대소사까지 알뜰히 챙기는 자상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조직 간의 벽을 허물고 공통의 목표를 향해 매진 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믿음의 경영을 추구하고 또한 수시로 직원들의 안전교육 실시와 생산환경 개선에 투자하고 있으며 작업안정도를 높여 산업재해 예방 힘쓰고 있다.
양주시 방위협의회, 체육회의 위원으로 정기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섬유분과, 양주 라이온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총무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역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섬유분과의 운영방향 제시 등 회원사들과의 상생할 수 있는 역할분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 대표는 이와 같이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인 바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섬유분과 위원 및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일심동체가 되어 어떤 난간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허심탄회한 소통의 광장에 적극 참여하여 회원 상호간의 친선도모, 정보교류 및 성패사례 등을 통해 기업경영에 타산지석과 반면교사로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하며,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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