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섬유가공 기업
-냄새 방지 기술도 선보여

 

벨기에 섬유가공 전문업체 데반 케미컬이 최근 두 개의 새로운 친환경 기술을 소개했다. 
데반 케미컬(Devan Chemicals)은 바이오 소재 내연제 기술 ‘바이오 플램(Bio-flam)’과 세탁에도 잘 씻겨나가지 않는 냄새 방지 기술 솔루션 ‘오도어 브레이크다운(Pdour Breakdown)’을 소개했다. 
바이오 플램은 내연 성질을 지니게 하면서 동시에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는 기술이다. 
바이오 플램과 같은 바이오 기반의 내연성 기술(FR treatment)은 재사용이 가능한 식물 자재(Vegetable source)를 사용하며, FR 처리된 기술이 자연 분해되도록 한다. 
바이오 플램 P307 기술은 데반의 새 BIO-FR 기술 시리즈의 일부가 될 계획이다. 100% 코튼이나 코튼/비스코스 혼방 직물에 사용되도록 개발됐다. 
매트리스와 같은 홈텍스타일 부문에 사용되면 화재가 발생할 시 불이 번지는 속도를 줄이는 등의 작용을 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오도어 브레이크다운 기술은 불쾌한 냄새의 원인인 박테리아의 활동을 막아 세탁의 필요성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기능을 한다. 살균성이 아닌(non biocidal) 방법의 냄새 방지 솔루션이다. 
이는 박테리아가 패브릭에 들러붙는 것을 또한 감소시켜 세탁 시 박테리아가 낮은 온도의 세탁 과정에서도 쉽게 의류로부터 제거되게 한다. 
데반은 40여년 전통을 가진 기업으로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피니싱 기술을 글로벌 각지 텍스타일 시장에 제공해 왔다. R&D와 기술 개발에 초점을 두고, Bed&Bath, 홈, 의류 등 부문에 기술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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