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GEE’ 브랜드 
-온라인, 니먼 등서 출시

 

미국의 흑인 여성 영화배우 우피 골드버그(63)가 패션 브랜드를 런칭했다. 
우피 골드버그는 최근 자신의 첫 번째 의류 브랜드인 ‘더브지(DUBGEE)’를 런칭했다. 더 파웰 컴퍼니스 리얼(The Powell Companies Real, TPCR)과 파트너십을 통해 시작된 브랜드다. 
DUBGEE는 다양한 체형의 여성 소비자들을 위한 브랜드다. 스타일리시하면서 편안한 컨셉으로, 다양한 색상, 형태, 패턴들을 사용해 디자인된 의류들로 이루어졌다. XS 사이즈에서 3X까지 넓은 범위의 사이즈 제품들을 제공한다. 
DUBGEE의 런칭 컬렉션은 41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인다. 탑, 하의, 튜닉, 드레스, 라운지웨어 등이 포함됐다. 루즈한 실루엣의 디자인들이 주를 이룬다. 가격대는 89~390 달러다. 
컬렉션은 ‘노멀이란 단지 세탁기의 회전 선택사항일 뿐이다’, ‘모든 가능성에 대해 믿어라’ 등 영감을 주는 문구가 새겨진 스웨트셔츠 등을 포함한다. 
컬렉션은 DUBGEE 온라인 매장과 백화점 체인 니먼 마커스, 플러스 사이즈 의류 리테일러 애슐리 스튜어트 매장들과 아마존, 르토트 등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골드버그와 함께 브랜드를 런칭한 TPCR은 뉴욕 가먼트 디스트릭트 한 가운데 위치한 기업으로 의류 브랜드 개발을 지원한다. 디자인, 생산, 유통 등 넓은 범주에서 지원하며, 프라이빗 라벨이나 셀럽 브랜드 런칭을 주로 돕는다. 중국, 베트남, 인도 등지에서 제품을 소싱하는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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