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스마트 제조혁신, 융복합 및 디지털화 확산, 지속가능한 성장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사무국을 미래지향 능동형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6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섬유 패션산업의 중장기 경쟁력 확대를 위한 정책수립과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전략기획팀을 정책기획실로 확대 개편하고, 신섬유 및 스타트업 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지원실을 신설했으며, 산업조사실의 기능을 강화해 섬유패션 빅데이터 및 온라인 패션 플랫폼 구축업무를 수행토록 했다.
특히 업무 조정 및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팀 체제에서 실 체제로 조직을 개편해 기존 2본부 8팀 1센터를 3본부 7실 2센터로 변경했다.
섬산련은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업계 수요 맞춤형 전략을 강화하고 정체성과 방향성을 재정립해, 섬유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새로운 조직 및 담당 부서장은 다음과 같다.
△ 경영기획본부 본부장 최문창 이사, 경영지원실 노환창 실장, 정책기획실 김도엽 실장, 자산관리센터 안강환 센터장
△ 산업지원본부 본부장 최문창 이사, 성장지원실 최준영 실장, 산업조사실 정성헌 실장, 인적자원실 조영홍 실장
△ 통상마케팅본부 본부장 김부흥 이사, 전시운영실 장운덕 실장, 국제통상실 김영무 실장, FTA지원센터 박창열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