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Granit)가 지난 29일, 가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겸 플로리스트인 브라이언과 함께 고객대상 가드닝 클래스를 성료했다.

그라니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그라니트 고객 20여명을 초청해 소비자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그라니트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가드닝 클래스를 마련했다.

그라니트와 브라이언은 그라니트 유리 화병을 활용한 테라리엄(terrarium,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것) 제작과 그라니트 콘크리트 화분을 활용한 식물 재배 방법을 소개했다.

김지현 그라니트 그룹장은 “그라니트는 자연 친화적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이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어 고객들에게 친환경적인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라니트는 1997년 스웨덴 패션 업계에서 활동하던 수잔 리엔버그와 아넷 영뮤스가 설립한 브랜드로, 북유럽풍 스웨덴 디자인에 근간을 둔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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