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실시하는 신진 디자이너 오디션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이 1차 오디션에서 선발된 12팀을 발표했다.

이번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MNG)에는 총 523팀이 참가했으며, 패션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특히 첫 회 진행하는 오디션에도 불구하고 43:1에 달하는 높은 지원율을 보여 국내 패션업계와 신진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패션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런칭 3년 이하 브랜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선정된 12팀에는 남성복 6팀, 여성복 2팀, 캐주얼 및 유니섹스 브랜드는 4팀 선정된 총 12팀이 구성 되었다.

▲강예은 아더월드리(OTHER-worldly) ▲고광진 티슈클럽밴드(TissuClubband) ▲권오승 롱플레잉레코드(longplayingrecord) ▲김찬, 신준수, 송준호 친다운(CHIN DOWN) ▲김하늘 모더레이트(MODERATE) ▲류경진 진존잼(jinjonjam) ▲문성호 문스워드(moonsward) ▲윤용민 셔터(shirter) ▲이민재 밀린(MILLIN) ▲이재승 논메인스트리머(Nonmainstreamer) ▲최주현 아워스코프(OURSCOPE) ▲현동일 아노미컴플렉스(ANMCPLX) 

이들은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에 입주와 함께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신규 브랜드로 입점한다. 이후 TOP 3와 최종 1팀은 2, 3차에 걸친 무신사 회원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가려진다.

TOP 3는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인터뷰 △생산 자금 지원 △홍보 마케팅 및 운영 멘토링 △브랜드 룩북 촬영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최종 선발된 1팀에게는 △단독 오프라인 이벤트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화보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는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MNG)은 앞으로도 예비 패션 디자이너부터 큰 도약을 준비하는 기성 디자이너까지 패션 사업 전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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