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한국 육상꿈나무 유망주들을 후원하는 MyNB(마이앤비) 기부 캠페인을 이어 간다.

뉴발란스는 지난 15일, 잠실 주경기장에 위치한 한국 중•고육상연맹 사무실에서 이랜드재단을 통해 한국 중•고육상연맹 소속 스포츠꿈나무 361명에게 총 6천 만원 상당의 러닝화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 해 9월 진행 된 마이앤비 기부 캠페인 <런 포 유얼 드림(RUN FOR YOUR DREAM)>을 통해 모인 기부금 1억원을 바탕으로 지난 해 11월 한국 중•고육상연맹 소속 스포츠꿈나무 55명에게 전달 된 겨울 벤치코트에 이은 2회차 후원물품이다..

한편, 마이앤비 캠페인은 러닝 어플리케이션 마이앤비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신이 달린 거리만큼 누적된 포인트를 직접 기부하면 뉴발란스에서 두 배 매칭해 운동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용품을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해 8월3일부터 9월9일까지 진행 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총 3,580명의 이용자가 1,369만 4591포인트를 기부한 것으로 집계 됐으며 뉴발란스는 두 배 매칭한 금액 2,738만 9182원에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을 더해 총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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