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방문, 기기 안내 받아
-쿠폰, 개인화 오퍼 등

 

미국에서 이커머스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리테일 매장들이 아직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개개인의 모바일 기기와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매장 방문을 늘리게 된다는 것이다. 
리테일미낫(RetailMeNot)의 의뢰로 켈튼 글로벌이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85%의 미국인들은 보통 매주 한번 이상 식료품점이 아닌 다른 오프라인 리테일 매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세 번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며, 밀레니얼 세대는 네 번, Z세대는 5.25번 편의점이나 식료품점이 아닌 리테일러를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5%의 응답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게 되는 계기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꼽았다. 69%는 모바일 기기로 받고 매장에서 사용하는 개인화된 오퍼를 중요한 요소로 들었다. 
응답자 중 69%가 매장을 들렀을 때 직원보다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제품 후기나 설명을 알아보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기기를 통해 제품 둘러보기를 시작해 매장을 들려 구매를 하는 이들도 역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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