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가이던스 웃돌아
-그룹 매출 8% 증가

 

미국의 베이직 의류 기업 해인즈 브랜즈(Hanesbrands Inc., HBI)가 1분기 8% 매출 증가를 보고했다. 기업이 제시했던 가이던스를 웃도는 실적이다.
HBI는 3월 말 종료된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해 15억9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미국 내 액티브웨어 분야의 강한 성장세, 글로벌 각 지역에서의 성장세, 미국 베이직 이너웨어 부문 매출 증가 등이 원인이 됐다. 챔피온 브랜드의 높은 글로벌 성장세 또한 이를 뒷받침했다. 
HBI는 해인즈, 챔피온, 본즈, 메이든폼, DIM, 발리, 플레이텍스, 얼터너티브, L’eggs, 기어 포 스포츠 등 다양한 베이직 이너웨어 및 액티브웨어 브랜드 하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CEO 제랄드 에반스 주니어는 “기업의 모든 비즈니스 부문과 지역에서 광범위한 성장을 창출하고 있다”며, “성장을 위한 투자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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