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료·화학약품 연구
-엠도흐멘 설비 인수

스위스 섬유 염료 및 화학제품 개발 기업 아크로마가 독일에 새 생산 및 연구 설비를 열었다.
새 설비 ‘Global Competence Center for Automotive & Synthetic Dyeing’는 아크로마의 엠도흐멘(M.Dohmen) 인수에 따라 생겨난 것이다.
코르센브로이히에 위치한 이 설비는 엠도흐멘의 일부다. 엠도흐멘은 자동차, 카펫, 어패럴 분야에서 사용되는 텍스타일 염료 및 화학약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아크로마는 2014년에서 2018년까지 점진적으로 기업 지분을 인수했다.
설비는 합성섬유 및 울 등에 사용되는 염료와 조제의 생산과 랩 설비로서 기능을 이어나가게 된다고 아크로마는 전했다.
새 센터는 아크로마의 기존 글로벌 허브 네트워크의 일부가 된다. 아크로마는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Global Competence Center for Special Dyes’와 스위스 라이나흐에 ‘Global Competence Center for Finishing’ 설비를 두고 있다. 각기 다른 전문성을 가진 허브들이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