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1등급 친환경 소파 인증 획득 쾌거
최고 품질 ‘엑센느’ 초극세 섬유 원단 사용

국내 대표적인 가구 브랜드 ‘헷세드(HASSED)’가 세계 최초로 OEKO-TEX® STANDARD 100 1등급 소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자체 제조 시설을 갖춘 헷세드는 합성 섬유 제조 회사인 일본 도레이사의 독점 파트너 사로 2010년에 설립됐다. 최고급 품질 엑센느(ECSAINE™ )는 스웨이드 질감의 초극세 섬유 원단으로 헷세드(HASSED) 침대와 소파에 사용된다. 촉감이 부드러울 뿐 아니라 피부 친화적인 소재로 OEKO-TEX® STANDARD 100 인증을 획득, 모든 생산 공정의 유해 물질이 테스트 되었음을 보장한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헷세드는 국내 최초 소파와 침대 완제품으로 제품의 외피 소재뿐만 아니라 내부 소재들을 포함해 OEKO-TEX Standard 100 Class 1(오코텍스 1등급)을 인증 받았다. 국제 친환경 섬유 품질 인증기관인 ‘OEKO-TEX® STANDARD 100’의 엄격한 심의 기준은 3세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입과 피부에 직접 접촉 할 수 있는 제품을 1등급으로, 속옷과 같이 피부에 직접 접촉 하는 제품을 2등급으로, 재킷과 같이 피부에 간접적 접촉 하는 제품을 3등급으로, 카페트와 같이 피부에 닿아서는 안되는 제품을 4등급으로 나눈다.

한편 OEKO-TEX® 는 소비자와 기업들이 책임 있는 결정을 함으로써 지구를 지킬 수 있도록 한다. 섬유 및 가죽 생산 기업들에게 독립 기관을 통해 유해 물질 검사를 하고, 지속가능성과 관련해 그들의 생산 조건과 공급망을 최적화하기 위해 인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OEKO-TEX® 서비스는 독립적 인증서를 제공하고, 국제적으로 유효하며, 시험 기준과 제한수치는 관련된 최근 국내 및 국제 규정을 준수한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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